청와대 ‘오늘 11:50 청와대입니다’ 라이브로 예정됐던 국민청원 ‘문재인 대통령님께 청원합니다’ 답변을 연기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와대는 “청원 답변 기한인 7월 24일 전에 성의껏 답변 드리고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으로 준비했지만 오전에 전해진 가슴 아픈 소식 때문에 예정대로 진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청원에 대한 답변은 24일 ‘11:50 라이브’에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출연해 진행한다”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