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이란의 16강전이 높은 TV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오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KBS 2TV, MBC TV, SBS TV가 방송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한국-이란전 시청률 합은 32.1%였다.
채널별로는 MBC TV가 13.0%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은 KBS 2TV 11.3%, SBS TV 7.8%가 뒤를 이었다.
MBC는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는 안정환 해설 위원을 중심으로 해설을 이어나갔다. KBS는 이성적이고 날카로운 분석을 내놓는 이영표 해설 위원이 나섰다. SBS는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 최용수 해설위원이 화제가 됐다.
한편 한국은 이날 이런에게 2-0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