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과의 홈경기에서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삼진 2개로 부진했다. 타율은 2할7푼3리까지 하락했다.
추신수는 애드루 히니를 맞아 1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 1사 2루 상황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5회에도 삼진을 당했다.
7회 무사 2루에서도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텍사스는 4-2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