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1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사옥에서 ‘2018년 하반기 BP사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
BP사 CEO 세미나는 BP(비즈니스 파트너)사들과 상호 윈윈(Win-Win)의 실질적 사업성과 창출과 동반 성장 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매년 두 차례 시행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Digital∙금융∙제조∙서비스∙통신 등 전 산업분야에 걸쳐 90여명의 BP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SK㈜ C&C는 ▲미래 기업 경쟁력 우위 확보 및 생존을 위한 사회적 가치 활동 방안 ▲구성원의 협업 향상을 위한 BP라운지 신설 및 세미나실 제공 ▲BP사 비용절감을 위한 보증보험 면제 범위 확대 등을 소개했다.
SK㈜ C&C는 이날 BP사들의 구성원 역량 및 사업 수행 환경 전반에 걸친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층 개선된 지원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먼저 BP사들의 자유로운 협업과 소통을 장려하기 위해 분당 사옥 6층에 BP라운지를 신설하고 8층의 세미나실을 개방했다.
BP사들의 비용절감을 위해 보증보험 면제 범위를 확대한 데 이어 구매정보 시스템 내에 BP사의 사업 제안과 기술협력 요청을 신속히 처리하는 전담 지원 창구를 개설하기도 했따.
한편 SK㈜ C&C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BP사를 위해 대금조기지급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1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동반성장투자재원 마련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교육 무상 지원 ▲특허출원∙기술 임치 지원 등의 기술 지원∙보호 ▲특허개방 ▲찾아가는 BP 현장 세미나 등 대∙중소 상생을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