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18일 오후 5시11분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진원의 깊이는 80㎞다. 다만 쓰나미 우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 등 일본의 수도권에서 흔들림이 감지됐다. 사이타마현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도쿄 스기나미구에서는 진도 3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이바라키현과 도치기현, 구마현, 지바현, 가나가와현 등에서도 흔들림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