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승용차 상가로 돌진해 2명 부상…8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부산서 승용차 상가로 돌진해 2명 부상…8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기사승인 2018-09-27 16:25:12

부산 해운대구에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갑자기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후 2시10분 해운대구 좌동 모 아파트 앞 도로에서 임모(81)씨가 몰던 SM520 승용차가 갑자기 상가로 돌진했다. 승용차는 상가 부동산 사무실 내부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운전자 임씨와 부동산 사무실에 있던 조모(55·여)씨가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임씨는 급발진 사고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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