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휴대전화 부품공장서 화재…소방관 80여명 진화작업 나서

경기 화성 휴대전화 부품공장서 화재…소방관 80여명 진화작업 나서

기사승인 2018-10-15 15:34:03

경기 화성의 한 휴대전화 부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10분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2개 동 연면적 1만여㎡ 중 3층짜리 건물 1개 동을 태웠다. 

공장 관계자 등 10여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8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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