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과 ‘살림남2’가 야구 중계로 인해 결방한다.
편성표에 따르면 KBS2 TV는 31일 오후 6시20분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에서 열리는 ‘2018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기존 6시30분 방송되는 ‘생생정보’와 7시50분 방송되는 ‘끝까지 사랑’이 결방한다.
또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글로벌24’와 오후 8시55분 방송 예정이던 수요 예능 ‘살림하는 남자2’도 결방하게 됐다. 마지막회를 앞둔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은 정상 방송된다.
한편 결방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은 “스포츠는 제발 스포츠 채널에서만 했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