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유치원 입학생 모집 위한 ‘처음학교로’ 개통…일반 모집은 언제부터?

2019년 유치원 입학생 모집 위한 ‘처음학교로’ 개통…일반 모집은 언제부터?

기사승인 2018-11-01 09:46:41

유치원 온라인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가 오는 2019학년도 유치원 원아모집 서비스를 1일 오전 9시 시작했다. 

처음학교로는 2019년 만 3~5세 아동을 유치원에 입학시킬 학부모나 보호자들이 희망 유치원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무작위 추첨하는 서비스다. 

신입생은 3순위까지 희망 유치원을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원아의 경우 2순위까지만 가능하다. 

오는 15일까지는 저소득층과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대상자 가정 자녀를 위한 우선모집이 실시된다. 일반모집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다. 유치원 당첨 시 3일 이내에 등록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2019년도 온라인 입학 추첨에는 사립유치원의 참여가 대폭 늘었다. 지난 29일 기준, 1022곳의 사립유치원이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체 사립유치원 4083개 중 25%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115개의 사립유치원만 참여했다. 

사립유치원의 참여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등 일부 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신청과 승인 일정을 우선모집기간이 끝나는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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