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청년고용정책 알림이로 나섰다. 고용노동부 소속 대학생 청년고용정책 서포터즈는 지난 11일 서울 홍대입구역 버스킹 거리에서 고용정책 퀴즈 이벤트를 열었다.
이들은 청년취업성공패키지·내일배움카드·블라인드채용·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청년고용정책 단어 순서 맞히기를 진행했다. 정책이 적힌 종이를 뽑아서 낱말 순서를 맞춘 이들에게 상품을 증정했다.
활동에 참가한 청년은 “평소 알고 있었던 정책들이었지만 주변에서 모르는 친구들이 많아 홍보가 시급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활동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고 밝혔다.
청년고용정책 대학생 써포터즈는 다양한 팀별 미션과 매월 공통 미션을 수행하며 정책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활동으로는 정책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과 홍보,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확산, 정책 주요행사 참여 등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