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 김무진이 한화생명 e스포츠와 손을 잡았다.
한화생명은 20일 ‘무진’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다크 울브즈(해체) 소속으로 데뷔한 ‘무진’은 이로써 약 3년 만에 한국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2017년 독일 팀 레드불에서 활동한 ‘무진’은 올해 초 대만 플래시 울브즈에 입단해 기량이 만개했다. 팀을 LMS 5연패와 함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4강, 롤드컵 16강으로 이끌었다.
한편 한화생명은 이에 앞서 bbq 올리버스 출신의 ‘템트’ 강명구와 ‘보노’ 김기범 영입을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