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의 솔지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 완치 소식을 알렸다.
솔지는 15일 자신의 SNS에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는 날이었는데 갑상선 항진증 완치 판정을 받았다”며 “완치가 힘들다고 알고 있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완치가 가능하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솔지는 “같은 병을 앓고 있는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건강하게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6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은 솔지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해왔다. 갑상선 항진증이란 갑상선에 호르몬이 고다하게 분비돼 중독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솔지는 지난달 신곡 ‘알러뷰’로 복귀, EXID 5인 체제를 다시 완성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