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위조범 검거에 기여한 경찰서가 상을 받았다.
한국은행은 26일 하반기 화폐위조범 검거 공로가 많은 5개 경찰서를 선정, 총재 포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올해 유공자는 대구청 북부경찰서·경북청 청도경찰서·전남청 목포경찰서·경기남부청 광명경찰서·서울청 송파경찰서 등이다.
북부경찰서는 지난 추석 연휴기간 대구·진주·경주 일대에서 위조지폐 105만원을 쓴 범인을 검거했다. 청도경찰서는 컬러복합기로 오만원권 위폐를 만들어 사용한 범인을 잡았다.
한은은 반기마다 화폐위조범 검거 유공자 포상을 하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