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협회 전북지회가 25대 지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장 선거전에 들어간다.
15일 한극연극협회 전북지회(회장 정두영)에 따르면 2월 8일 예정된 연극협회 전북지회 정기총회와 임원개선을 앞두고 21~25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출마 후보 등록을 받는다.
연극협회 전북지회는 25대 임원 선거를 위해 시립극단 소속 배우로 현 부회장인 서형화씨를 위원장으로 정찬호, 이도현, 추미경, 문광수씨 등 5명의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임원개선은 회장과 감사 2명을 선출하고 신임 회장이 부회장과 15명 이내의 이사를 지명하게 된다.
회장은 중임이 가능하며 임기는 당선일로부터 3년이다.
신성용 기자 ssy147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