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손준호 개인전 ‘네팔’

사진작가 손준호 개인전 ‘네팔’

기사승인 2019-01-23 15:33:54

진북문화의집 생활문화센터(관장 한천수) 갤러리 소소에서 1월 21일부터 2월 15일까지 약 4주간 손준호 사진작가 개인전 ‘네팔’이 열린다.

손준호 작가는 안양예술고 사진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에서 렌탈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며 공공기관 홍보물촬영과 공연촬영, 화보촬영, 제품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년 째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손 작가가 네팔을 다녀와 보고 느꼈던 자연, 풍경, 인물 등을 손 작가만의 시선으로 렌즈에 담았다. 문자가 아닌 오롯이 사진 그대로 네팔을 봐주기를 바라는 작가의 뜻을 반영해 라벨과 설명책자 없이 진행된다.

손 작가는 지난 9월 진북문화의집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사진동호회’ 수업을 맡아 동문길 60에서 동호회 사진전 ‘미소를 짓는 순간들’을 열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진북문화의집은 주민들의 일상 속 생활문화향유를 위해 2017년 12월부터 갤러리 소소를 운영하고 있다.

신성용 기자 ssy147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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