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노윤호가 tvN ‘커피프렌즈’의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 대활약을 펼쳤다.
25일 방송된 커피프렌즈에서 손호준은 그의 절친한 친구인 유노윤호에게 전화를 걸어 영업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다음날 아침 달려온 유노윤호는 도착하자마자 싱크대로 직행했다.
열정적으로 설거지를 마친 유노윤호는 귤 따기와 감자깎기, 원두 갈기, 음료 제조 등도 성공적으로 해냈다.
유노윤호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각자 맡은 소임을 다하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유연석은 능숙하게 요리를 해냈고, 손호준은 바리스타로서의 제몫을 톡톡히 했다. 최지우의 완벽한 손님 응대와 양세종의 적절한 보조도 빛났다. 조재윤은 귤 가판대에서 귤 따기 체험을 추가해 손님을 끌어 모았다.
이날 세 번째 영업에서 모인 기부금은 135만원에 달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