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이번 달 6조 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한다.
기획재정부는 8일 상반기 원활한 재정집행 지원을 위해 이번 달 중으로 총 6조 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세 차례에 걸쳐 발행한다고 밝혔다.
재정증권은 국고금 출납 과정에서 일시적인 부족 자금을 채우기 위해 발행하는 단기 유가증권이다. 정부는 일시적 자금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재정증권을 발행할 수 있다.
이번 발행으로 마련되는 재원은 일자리 예산 집행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