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과 동남권 혁신성장전략심포지엄’ 부산서 개최

‘국가균형발전과 동남권 혁신성장전략심포지엄’ 부산서 개최

기사승인 2019-02-19 09:56:37

부산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쟁력 강화 전략 모색을 위해 열리는 ‘국가균형발전과 동남권 혁신성장 심포지엄’에서 오거돈 시장이 부울경을 뛰어넘는 광역혁신경제권 추진을 주장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19일 오후 1시 30분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콘퍼런스홀에서 열리는 ‘국가균형발전과 동남권 혁신성장전략 심포지엄’에 참석해 지역산업 및 균형발전 분야의 다양한 혁신주체 관계자들과 소통에 나선다.

(재)부산테크노파크와 포럼지식공감이 공동 개최하는 이날 심포지엄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전재수 국회의원, 이채윤 부산시 지역혁신협의회 의장 등 전국의 혁신기관, 대학, 연구소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앙과 지역 국가균형발전정책 전문가들의 소통과 정보공유를 통해 적극적인 지역 경쟁력 강화 및 발전 전략을 함께 찾아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제조업 경쟁력이 약화되고 수도권 집중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지역균형 발전의 틀을 재점검하고, 혁신도시와 국가혁신 클러스터를 통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시사점은 더욱 크다.

한편, 이번 행사는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6가지의 주제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 시장은 “통합과 공존의 새로운 한국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이행해야 할 과제가 국가균형발전으로 국가 양대 경제축을 형성하고 있는 동남권의 부울경이 경계를 뛰어넘어 수도권에 대응하는 광역혁신경제권을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국가 균형발전과 동남권 혁신성장을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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