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이사 시즌 맞이 실내 유해물질 해결하는 가전제품 제안

㈜하츠, 이사 시즌 맞이 실내 유해물질 해결하는 가전제품 제안

기사승인 2019-03-08 10:28:05

봄철은 새로운 학기와 계절이 시작되는 만큼 이사 시즌의 성수기로 알려져 있다. 이사 시에는 오래된 가구 및 가전제품들을 새로운 것으로 교체하고 집안 인테리어를 새로이 설계하기 마련인데, 연일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더불어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종 실내 공기오염물질을 제거해주는 가전제품이 인기다.

이마트가 2017년부터 올해 3월 4일까지 가전 제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17년 매출 순위 31위를 기록했던 공기청정기가 올해 8위까지 상승했고, 36위였던 건조기도 올해 7위,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주는 의류관리기는 올해 10위에 오르는 등 가전시장 지형에 큰 변화가 눈에 띈다.
 
이에,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가 봄철 이사 시즌을 맞이해 집안 인테리어 효과는 높여주면서도 실내 공기오염물질 걱정을 덜어주는 가전 제품들을 한 데 모아 제안했다.

◆ 후드-쿡탑 연동 시스템으로 인테리어와 가족 건강 모두 잡아
하츠의 ‘쿠킹존(Cooking Zone)’은 국내 유일 후드-쿡탑 연동 시스템으로, 후드 9종과 쿡탑 5종으로 구성돼 있어 원하는 주방 인테리어에 맞게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후드 내부와 쿡탑 상단에 연동 센서가 달려있어 쿡탑을 켜면 후드가 자동으로 켜지기 때문에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한 쿡탑을 끌 때에도 후드가 3분 간 지연 운전한 다음 스스로 꺼지도록 설계돼 있어 음식 조리 후 잔여 유증기, 이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등 각종 유해가스에 대한 염려까지 줄여준다.

‘쿠킹존 시스템’이 적용된 제품 중에서도 하츠의 데코 컬렉션 후드 ‘로빈(RNH-90CCI)’은 주방의 분위기를 산뜻하게 살려주는 세련된 화이트 컬러가 가장 큰 매력이다. 3단계로 풍량을 조절할 수 있어 요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가스상 오염물질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고 고풍량에 비해 작동 소음이 적다. 필터망은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360도 전방위적으로 유해물질 해결하는 주방공기청정기
조명은 그 유형과 디자인에 따라 실내 분위기를 크게 좌우해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준다. 순백의 백자를 모티브로 한 하츠의 ‘뮤렌’은 2017 굿디자인 어워드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주방공기청정기로, 휘도(면적당 밝기의 정도)가 높은 원형 LED 조명을 장착해 별도의 식탁 조명을 설치할 필요 없이 식사 공간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연출해준다.

또한 ‘뮤렌’은 거실과 주방의 경계인 식탁 위에 설치해 조리 시 발생하는 냄새와 각종 유해물질이 집안 곳곳으로 퍼지지 못하도록 360도 전방위적으로 제거한다. 프리필터, 오일필터, 쿠퍼 헤파필터, 이중 탈취필터로 구성된 8단계 마이크로 청정시스템을 적용했으며, 공기질 상태에 따라 풍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운전 모드도 갖췄다.

◆ 인테리어의 일부가 되는 오브제 청소기
최근에는 작품같은 가전과 가구에 대한 인기도 대단하다. 주변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것을 넘어서 인테리어의 일부가 되기 때문이다. 디자인 브랜드 모온(MO-ON)의 오브제 청소기 ‘오비큠’은 청소기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까지도 고려해 거치했을 경우에도 주변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된 제품이다. 항공기에 사용하는 파워모터를 장착해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며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헤파필터를 갖추고 있다.

조남경 기자 jonamkyu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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