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3개월 간의 취재를 마친 버닝썬 게이트를 방송에서 다룬다.
16일 밤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차주 예고에서 "버닝썬 게이트와 승리, 쏟아지는 정보 속 숨은 본질이 따로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1월 24일 버닝썬에서 발생한 폭행사건, 최초 폭행자는 VIP로 알려졌다. 제보자는 "승리보다 XX를 조사해야 한다. 아주 나쁜 놈이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피해자 김상교와도 만남을 가졌다.
이날 예고에서 버닝썬 관계자들은 실 소유주에 대해 "호텔이 가장 크다", "몽키뮤지엄 사단이 버닝썬의 주인들이다"며 입을 모았다.
몽키뮤지엄은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힙합 라운지로 승리가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찾은 제작진은 한 인물에게서 "언론에서 나온 내용과 일치되는게 하나도 없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