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발이를 비롯 11마리 공룡 캐릭터를 주제로 한 가족형 공룡 테마파크 대발이파크가 이 달 30일 정식 오픈한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오픈하는 대발이파크는 ‘신비의 섬, 제주에서 발견된 진짜 살아있는 공룡세계’를 테마로 백악기 시대를 완벽 재현해냈다.
실내 대발이연구소와 야외 공룡섬으로 구성된 실내외 복합 구성으로, 국내최초 AR(증강현실)가이드를 이용 파크 내 섹션을 체험할 수 있다. 매표 후 대발이파크 전용 어플을 다운받으면 실내에서 다이노연대기, 다이노병원 등의 활동을 AR로 체험 가능하다. 야외에서 진행하는 대발이짚투어 역시 코스 별 AR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또한, 국내 최장의 고공 슬라이더, 정글짐, 클라이밍, 다이노라이더 등 특색 있는 활동을 통해 성인 및 아동 이용객 모두가 만족할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주 대발이파크는 3월 30일 캐릭터 타투, 캐릭터 키즈네일 등의 오픈기념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온라인에서 무료입장 혜택을 주는 초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조남경 기자 jonamkyu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