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만 낳아서 잘 키우자는 생각을 지닌 부모들이 늘며 이른바 VIB(Very Important Baby)와 ‘‘골드 키즈’족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황금같이 귀한 아이를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는 성향으로 인해 프리미엄 제품에 관한 관심 또한 함께 높아지고 있다. 말 그대로 ‘하나뿐인 내 아이’를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는 것이다. 그 성향은 육아용품에서도 눈에 띄게 드러난다.
그렇다면 ‘골드 키즈’족이 지금 가장 주목하고 있는 유모차는 무엇일까? 출시 후 무서운 속도로 판매량이 늘고 있는 이태리 프리미엄 디럭스, ‘잉글레시나 앱티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잉글레시나 앱티카는 지난해 국내 선 론칭을 통해 화제를 끌며 출시 3주만에 전체 품절되어 ‘완판 유모차’대열에 올랐다. 특히 그 동안 ‘디럭스 유모차는 보호자에게 불편하지만 아이에게는 좋다’라는 편견을 깨고 아이도 보호자도 모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모차라는 호평을 받았다. 신생아부터 22kg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시트를 분리하거나 시트의 방향에 상관없이 한 손으로 가볍게 접고 펼 수 있는 ‘원핸드 매직 폴딩’ 시스템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잉글레시나 관계자는 “단순히 가격만 비싸고 불편한 디럭스 유모차는 뛰어난 정보 습득력을 보이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은 지 오래”라며 “잉글레시나 앱티카는 아이에게 가장 편하고 좋은 것을 해주고 싶은 마음은 물론 실제로 사용하는 보호자의 편의성까지 헤아린 디럭스 유모차”라고 말했다.
잉글레시나 앱티카를 실제로 보고 싶다면 28일부터 나흘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를 방문하면 된다. 베이비페어 현장에서 앱티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박람회 특별할인과 함께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남경 기자 jonamkyu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