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인증된 제품들을 판매하는 ‘오가닉닥터’가 양재 aT센터에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주)다온전람이 주최하는 ‘제25회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이하 서베키 봄)에 참가한다.
전 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기농 인증 제품들을 찾아 인증마크를 확인 하고 국내 식약청 검사를 통해 확인된 제품만을 선보이고 있는 오가닉닥터 이상윤 대표는 “내아이, 내가족에게 유해물질이 첨가된 제품들을 먹고, 바르고, 입게 할 수 없어서 부모이기에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옛말처럼 아무거나 먹어야 건강한 때는 아니기에 먹는 것, 입는 것, 바르는 것 하나하나 챙길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가족을 위한 마음으로 모든 아이와 가족들에게 건강함을 전하기 위해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서베키 봄 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USDA 인증을 받은 유기농 홍삼을 선보인다. 인삼은 병충해에 아주 취약한 식물이다. 인삼농사는 싹을 틔우는 것부터 약품 처리를 해줘야 하고 밭에 옮겨 심는 순간부터 농약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오가닉 닥터에서 선보이는 유기농인삼은 3대째 고려시대 인삼농법을 이용해 유기농인삼을 고집, 국내 처음으로 할랄인 증, USDA를 받은 제품이며, 안성시에서 전폭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이 외 서양톱풀을 사용해 탁월한 치유·진정기능을 보이는 유기농 화장품인 모아(Moa)밤, 모아 페이셜 오일오일과 창립자가 자신의 아이에게 합성향료, 합성오일, 파라벤등이 첨가되지 않은 식물성 유기농 자연주의 화장품을 발라주고 싶어 개발한 베이비용품인 보엡(Boep) 제품을 비롯해 과자, 유제품, Tea, 인형, 세탁세제 등 유기농 인증 받은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오가닉닥터는 서베키 봄 기간 오가닉닥터 물품을 구매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제주도 2인 왕복여행권, 산후마사지 이용권, 무료 영화티켓, 온라인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조남경 기자 jonamkyu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