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맘 산골이유식, 지리산 하동 알밤만을 사용한 산골알밤 판매

에코맘 산골이유식, 지리산 하동 알밤만을 사용한 산골알밤 판매

기사승인 2019-03-26 13:13:30

건강한 유기농 이유식 브랜드 '에코맘 산골이유식'이 선보이고 있는 산골알밤이 아이들 간식으로 인기가 높다.

옛부터 밤은 최고의 간식으로 꼽혔다. 실제로 동의보감에서는 밤을 '가장 유익한 과일'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견과류 가운데 유일하게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는 밤은 아몬드, 피칸 등 서양 견과류 대비 열량이 4분의 1 남짓(162kcal)으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운을 돋우고 위장을 튼튼하게 도와줘 아이들의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에코맘 산골이유식의 산골알밤은 지리산 하동에서 딴 알밤만을 사용해 알찬 밤 맛을 즐길 수 있다. 지리산은 북동향에 위치해 있고 강우량이 많은 다우지대에 위치하여 밤을 재배하기 가장 좋은 조건이다. 특히 섬진강이 가진 환경적인 이점으로 일반적인 밤에 비해 약 1.5배 크고 속이 꽉찬 밤이 재배된다.

산골알밤은 국내 특허를 획득한 고압스팀방식의 밤 탈각기를 사용해 겉껍질과 속껍질을 제거하여 밤 모양 그대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건조 후에도 속 안이 마르지 않고 촉촉함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군데군데 보이는 짙은 부분은 밤의 물성상 익어가는 과정의 형태로 안심하고 섭취해도 된다. 또한 화학첨가제 유해물질 0%를 고집하고 있으며 시럽, 과일분말, 방부제, 인공향료 등이 첨가되어 있지 않아 아이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에코맘 산골이유식 관계자는 "자사의 산골알밤은 밤 특유의 구수한 내음과 씹으면 씹을 수록 은은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며 "인공적인 단맛없이 노릇노릇하게 구운 밤맛과 밤향 그대로를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라고 전했다.

이어 "한 번에 많은 양을 담지 않아 부담없이 간식으로 먹기 제격으로 외출시에도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며 "알밤 그 자체로 섭취해도 맛있지만 밤라떼나 밤타르트, 밤양갱 등의 간식으로 활용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조남경 기자 jonamkyung@kukinews.com

조남경 기자
jonamkyung@kukinews.com
조남경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