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유포’ 가수 로이킴, 10일 경찰 소환…피의자 신분

‘음란물 유포’ 가수 로이킴, 10일 경찰 소환…피의자 신분

기사승인 2019-04-10 09:15:37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이 10일 경찰에 출석한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로이킴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로이킴은 가수 정준영(30), 빅뱅의 전 멤버 승리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를 받는다. 

미국에 체류 중이던 로이킴은 전날인 9일 오전 4시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취재진을 피하기 위해 ‘기습’ 입국을 벌였다는 비판을 받았다.

경찰은 로이킴과 같은 대화방에서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해 올린 혐의를 받는 정준영과 버닝썬 직원 김모씨 등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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