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모창민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11일 NC는 모창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다고 밝혔다.
모창민은 전날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7회 초 2루 도루 도중 우측 허벅지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NC는 “모창민은 10일 병원 검진에서 우측 햄스트링 부분 파열 소견 받았고 11일 다른 병원에서 2차 소견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구체적인 재활 일정을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창민은 2∼3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재활팀(D팀)으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