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챌린지’ 진행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챌린지’ 진행

기사승인 2019-04-29 20:05:49

넷마블은 28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출시 기념 사전 이벤트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판매석과 이벤트석을 포함, 총 300여석이 조기 판매·응모 마감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방송인과 유튜버로 구성된 4개 팀이 펼치는 토너먼트 승부가 메인 이벤트로 진행됐다. 토너먼트는 더 빠른 시간 안에 던전을 클리어하는 팀이 승리하는 ‘타임어택 챌린지’ 방식으로 운영됐다.

여성 유튜버 슈기, 이설, 마루에몽으로 구성된 ‘걸크러시팀’과 개그맨 조세호, 유민상, 이상훈으로 이루어진 ‘개그맨팀’이 펼친 1라운드 1경기에서는 세트 스코어 3:0으로 걸크러시팀이 승리했다.

이어진 2경기에서는 게임 방송인 김성회와 킹 오브 파이터 유튜버 케인, 정질이 참여한 ‘킹오파팀’과 BJ 난닝구, 랑쯔, 몽키 3인으로 구성된 ‘난닝구크루’가 맞대결을 펼쳐 킹오파팀이 3세트 전승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걸크러시팀과 킹오파팀의 결승전에서는 킹오파팀이 2:1으로 승리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 패배팀이 진행한 3·4위 순위 결정전은 2:1로 난닝구크루팀의 승리로 끝났다.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출시를 기다리는 국내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행운권 추첨과 우승팀 예측 등 이벤트를 통해 ‘킹 오브 파이터 캐릭터 대형 피규어’와 ‘ㅋㅋ 자이언트 인형’ 등 경품이 제공됐다. 또 입장객 전원에게 참가팀 캐리커쳐가 그려진 기념 티셔츠,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캐릭터 획득 쿠폰 등 게임 아이템이 지급됐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5일부터 이용자들이 출시 전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의 안드로이드용 체험판을 공개하고 플레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체험판은 OGN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 개최 당일 구글 플레이 실시간 순위 급상승 앱 1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의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오는 5월 9일 정식 출시된다. 현재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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