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현지 언론이 류현진(LA 다저스)을 극찬했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평균자책점은 2.55로 낮췄다. 팀 타선이 9회까지 점수를 내지 못해 4승 사냥엔 실패했다. 다저스는 9회말 1-2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완벽에 가까운 투구에 현지 언론도 박수를 보냈다.
다저스 소식을 다루는 다저네이션은 “류현진은 오늘 밤 괴물이다”라며 환호했고 트루 블루 LA 역시 “코리안 몬스터”라며 류현진의 투구에 엄지를 추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