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박필근 할머니를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문재인 “박필근 할머니를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기사승인 2019-05-02 20:00:42

“박필근 할머니를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좀 특별한 사연입니다. 포항의 위안부 피해자 박필근 할머님이 15평의 작고 예쁜 집을 갖게 되셨습니다. 포항시와 포스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지자체와 기업, 기관들이 힘을 모았습니다. 또한 포항북부경찰서 최준혁 경위가 그동안 할머니를 많이 돌봐주셨다고 합니다”라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 “할머니의 아드님이 제게 손편지로 그런 사연을 알려오면서 대통령이 직접 그 분들을 칭찬해주면 좋겠다고 부탁해왔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편지를 보내오신 아드님의 마음에도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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