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는 3일 이사회를 열고 신형일 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임된 신형일 대표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법무법인 유일의 대표변호사를 지냈다. 게임 업계에서는 위메이드와 조이맥스의 경영지원본부장을 거치며 경력을 쌓았다.
액션스퀘어 측은 “경영관리능력과 게임산업에 대한 이해력을 갖춘 신형일 신임대표를 선임해 올해 회사의 내실경영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형일 신임 대표는 “올해는 막바지 개발 중인 게임들의 완성도를 높여 출시하는데 집중하고 기존의 사업 파트너들과의 협력,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경쟁력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액션스퀘어는 올해 출시될 모바일 게임 ‘기간틱엑스’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간틱엑스는 지난달 4일 싱가로프에서 소프트론칭 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