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5일 오후 2시를 기해 경기 중·남부권에 내려진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해제했다.
도는 전날 오전 중부권(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과 남부권(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아 미세먼지보다 해롭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일 때 내려진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