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송해 “유지나, 내 숨겨놓은 딸" 고백

'수미네반찬' 송해 “유지나, 내 숨겨놓은 딸" 고백

'수미네반찬' 송해 “유지나, 내 숨겨놓은 딸" 고백

기사승인 2019-05-09 07:56:51

송해와 유지나가 애틋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지난 8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해와 유지나는 식사하는 내내 서로 아빠, 딸이라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송해 "내게 숨겨 놓은 딸이 있다"며 "바로 유지나 씨"라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유지나 씨 아버지가 47살에 돌아가셨다고 한다. 그런 아버지를 그리며 노래를 만들었는데 나와 부르고 싶다고 하길래 무대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송해와 유지나는 무대 위에 올라 손을 꼭 잡고 노래를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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