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서울대입구역에 개원한 장튼위튼병원에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저명한 Ahmad Shanwani 교수가 소화기치료내시경에 대한 안건을 논의하고 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장튼위튼병원은 국내 소화기치료내시경 및 대장암 분야의 명의로 알려진 육의곤 원장을 비롯해 오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소화기치료내시경전문의 이화영, 이성대, 송기호 원장이 직접 진료 및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Ahmad Shanwani 교수는 시술 참관을 비롯해 치료소화기내시경에 대해 다양한 안건을 육의곤 원장과 직접 논의했다. 뿐만 아니라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최고의 실력을 겸비한 장튼위튼병원 의료진들의 치료소화기내시경술을 배우고 장튼위튼병원의 최신 내시경 시스템과 용종절제술, 내시경점막하박리술(ESD) 등을 치료하는데 최적화 된 시스템을 꼼꼼히 관찰했다.
Ahmad Shanwani 교수를 직접 맞이하고 응대한 육의곤 원장은 국내 최다 경험의 대장종양 내시경 수술 경험과 다년간의 복강경 대장수술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대한대장항문학회 대장내시경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대장항문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번 Ahmad Shanwani 교수의 방문에 대해 육의곤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의 선진화된 소화기치료내시경시스템을 해외 의료시장에 알릴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자리에 배석한 펜탁스메디칼코리아 마케팅 담당 박범희 이사는 “국내 의료진의 뛰어난 의술 능력뿐만 아니라 소화기치료내시경 시스템 및 장비가 해외 의료 시장에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연구와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조남경 기자 jonamkyu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