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율이 2년 연속으로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 MC를 맡았다.
21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권율이 오는 23일 오후 7시 서울극장에서 진행되는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에서 사회를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환경영화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환경영화제로, 환경에 대한 의식 함양, 환경 감수성 고취 등 그 의미와 중요성을 많은 관객에게 알리고 있다. 올해 16회를 맞이하여 다양한 환경문제를 다루고 있는 24개국 59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권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 진행을 맡았다. 지난해 권율은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홍보대사이자 개막식 사회자로 활약했다.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는 오는 23~29일 서울극장에서 열린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