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의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가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선다.
스타필드는 23일 지역사회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한 교육지원 사업 ‘별꿈스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별꿈스쿨'은 ‘꿈을 키우는 공간에서 내 삶의 별이 되다’ 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아이들이 스타필드에서 다양한 학습활동, 신체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여 ‘내 삶의 스타(Star)’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이라고 신세계 측은 강조했다.
'별꿈스쿨'은 정신적 활동을 지원하는 ‘별꿈 창의놀이’, ‘별꿈 스피치’와 신체적 활동을 지원하는 ‘별꿈 스포츠’, 아이들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별꿈 진로 디자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교육 컨설팅사 ‘워디랩스’와 스포츠 전문기업 ‘위피크’ 등 각 분야 교육 전문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과정으로 준비했다.
신세계에 따르면, ‘별꿈스쿨’은 오는 23일부터 스타필드 하남에서 첫 과정이 시작된다. 봄/가을 학기 중에는 ‘별꿈스쿨’ 정규 프로그램을, 여름/겨울방학 기간 중에는 스타필드 내의 문화 스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필드 플레이’를 진행하는 등 연중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며, 교육은 스타필드 내 다목적실, 아카데미실, 스포츠몬스터 등에서 진행된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스타필드가 아이들에게 있어 즐기며 꿈꾸는 공간인 동시에 성장의 경험과 가치관을 심어주는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별꿈스쿨’을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