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오는 29일까지 ‘여름 대표 과일 행사’에 나선다.
대표 행사 상품으로 1~2인용으로 기획된 ‘애플수박(1.5kg내외)’을 6900원에, ‘속노랑 미니 흑수박(2.5kg내외)’을 7900원에, ‘미니 흑수박(3kg내외)’을 8900원에 판매한다.
‘대추 방울 토마토(1.5kg/1팩)’를 6900원, ‘GAP 성주참외(1.5kg/1봉)’를 7900원에 내놓는다.
인기 수입 과일들도 선보인다. ‘미국 캘리포니아산 체리(650g/1팩/미국산)’를 1만2900원, ‘스위티오/감숙왕 바나나(1.2kg 내외/1봉)’를 각 39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이른 무더위에 여름 과일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마트 측은 전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1~19일 ‘수박’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7.3% 신장했고, 복숭아는 253.7%, 포도는 10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열대 과일 망고스틴·리치도 356.7% 늘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