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커머스 업체 티몬이 '리퍼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몬은 매달 24일을 '리퍼데이'로 정하고 인기 리퍼비시 상품 300여종을 최대 80% 할인한다고 24일 밝혔다. 리퍼비시 상품은 반품 등 미세한 흠집이 있는 제품을 새 상품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달 리퍼데이 첫 행사를 열었던 티몬은 이날 두 번째 행사에서 에어컨 등 여름 계절가전과 청소기, 안마의자 등 300개 제품, 10만개 수량을 준비했다.
이번 리퍼데이 시간대별 추천상품은 ▲오전 0시 테팔 프라이팬 20㎝(9900원), 슈맥스 13평형 공기청정기(7만9900원) ▲오전 4시 12000mAh 보조배터리 (4900원) ▲오전 8시 레이디가구 1인 소파 (11만9900원), 토끼 케이블 홀더 4개 (990원) ▲낮 12시 AB 크런치 전신운동기구 (9900원) ▲오후 4시 비욘드 릴렉스 안마의자 (69만9000원) ▲저녁8시 투톤 핸즈프리 헤드폰 (2900원), 튜바스 무선충전기(4900원) 등이다.
아울러 티몬은 이날 자정부터 2시간마다 '5240원 할인 쿠폰'을 2000장씩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리퍼비시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리퍼데이의 판매 수량과 제품 수를 지난달 대비 2배이상 늘였다”라고 밝혔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