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한국·대만 이어 29일 일본 서비스 개시

‘리니지M’, 한국·대만 이어 29일 일본 서비스 개시

기사승인 2019-05-29 16:10:04

엔씨소프트는 29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을 일본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본 서비스는 엔씨의 일본 법인 엔씨재팬이 맡는다. 일본은 한국과 대만에 이어 리니지M 3번째 출시 국가다. 한국은 2017년 6월, 대만은 2017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본에서는 지난 2월 15일부터 사전예약 신청자 183만을 돌파했다.

리니지M은 2017년 4월 12일 국내 사전 예약을 시작해 550만을 돌파, 역대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높은 기록을 세웠으며 출시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출시 2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이후 23개월 연속 구글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감마니아가 퍼블리싱을 맡은 대만에서는 사전예약 251만을 돌파하고 출시 36시간 만에 양대 오픈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대만 구글플레이 15개월 연속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엔씨재팬은 리니지M을 일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 구글과 애플 모두 12세 이용가로 제공한다.

일본 출시 버전에는 리니지M의 다섯 번째 클래스인 ‘다크엘프’까지 포함됐다. 새로운 클래스(직업)와 던전 등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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