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토스트(TOAST)’의 게임 클라우드 세미나가 30일 게임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토스트 주최 첫 번째 게임 클라우드 세미나로 게임펍, 엠게임, 이엔피게임즈 등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30여 게임사가 참가했다.

세미나는 ‘NO.1 게임 클라우드, TOAST가 들려주는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라는 부제로 총 3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게임 론칭과 운영에 대한 토스트의 기술 경험과 노하우를 다룬 ▲게임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 최적화,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 ▲글로벌 게임 서비스 성공 노하우, 마케팅 상품 소개 ▲게임 마케팅 성공을 위한 특별 서비스 등이 다뤄졌다.

세미나 이후에는 참가자들과의 프리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돼 관계자들의 토론과 정보 공유도 이어졌다.

토스트는 게임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IaaS) 상품부터 게임 사업을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PaaS) 서비스를 제공한다. 10여 년의 ‘한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담은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게임베이스2.0’은 게임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게임베이스 플랫폼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글로벌 게임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스마트 다운로더’, ‘유니티3D’ 엔진으로 개발된 게임을 PC 등 다른 디바이스에서 즐길 수 있는 ‘한게임 믹스’ 등을 지원한다.

이동수 NHN 게임기술센터 이사는 “토스트가 제공하는 게임 클라우드는 NHN이 보유한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와 다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그 품질과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선택에 있어 고객 체험이 중요해진 만큼 NHN은 토스트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세미나,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