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이 베트남에서 ‘산업 안전 보건’ 주제로 열린 스피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세실업 베트남 법인 직원 3명은 지난 5일 호치민 문화센터에서 ‘생산 공장에서 어떻게 산업 안전과 보건의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는가’ 주제 발표로 최종 수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구찌 지역에 입주한 11개 회사 직원 33명이 참가 했다. 스피치 대회는 지난 2007년부터 구찌 지역 노동, 전쟁 불평등 및 사회문제를 담당하는 정부 기관과 지역노동조합이 매년 개최 하고 있다. 한세실업 베트남 법인은 이번 대회에 처음참가했따.
컴플라이언스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지 직원 쩐 티 타잉 쭉은 “처음 참가했는데 우승까지 차지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산업 안전 보건 관련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법을 준수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