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소식] 락앤락‧코멕스산업‧휴테크‧다이치

[중소기업 소식] 락앤락‧코멕스산업‧휴테크‧다이치

기사승인 2019-06-13 11:07:49

◎락앤락 ‘살롱 드 오브제’, 상반기 현대TV홈쇼핑 냄비 판매 1위 기념 특별방송=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14일 오전 7시15분부터 60분간 현대TV홈쇼핑에서 살롱 드 오브제 풀세트인 ‘살롱 드 오브제 플러스(Salon de Objet Plus)’를 선보인다.

회사 측은 “이번 방송은 2018년 하반기에 이어 2019년 상반기까지 1등 냄비에 등극한 것을 기념한 특별 방송”이라고 밝혔다.

락앤락 ‘살롱 드 오브제’는 틀에 넣고 제조하는 다이캐스팅 주조 방식으로 주물로 만든 프리미엄 쿡웨어다. 바닥 5mm, 옆면 최대 7mm 두께의 통주물‧통가열 방식으로 열을 골고루 전달해 음식 본연의 깊은 맛을 살려준다. 회사 측은 “몸체뿐 아니라 뚜껑까지 통주물 방식으로 제작해 음식물이 넘칠 우려가 없고, 수증기를 잘 모아 음식 고유의 맛을 살리는 저수분 요리에도 특화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살롱 드 오브제’는 표면에 단단한 보호막을 형성하는 하드 아노다이징 공법(Hard Anodizing Treatment)으로 코팅 흡착력과 내구성이 좋아 중금속 노출 우려가 적고 스크래치나 부식, 외부충격에 강하다.

제품 내부는 도자기를 원료로 한 아트 이지스(ART EGIS) 세라믹 코팅 처리해 기름때나 오염물질에도 벗겨지지 않아 맵고 짠 음식도 걱정 없이 조리할 수 있다. 바닥에는 IH(Induction Heating) 기능이 탑재돼 가스레인지뿐 아니라 인덕션,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은은한 광택이 나는 블랙 컬러에 심플한 곡선이 어우러진 모던한 디자인으로, 세련된 주방 인테리어 연출을 도와준다. 몸체와 손잡이에는 볼륨감 있는 퀼팅 무늬가 적용돼 고급스러운 수제 가죽제품을 연상시킨다.

락앤락 한국영업본부 이경숙 상무는 “살롱 드 오브제는 홈쇼핑 누적 매출 200억원을 돌파하며 총 14회 매진을 기록, 락앤락의 대표 프리미엄 쿡웨어로 자리매김했다”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이번 특별 방송을 통해 고가의 쿡웨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현대TV홈쇼핑 특별 방송에서는 16cm/20cm/24cm 양수냄비와 18cm 편수냄비, 26cm 그릴 프라이팬에 키친툴 세트까지 추가 구성한 총 6종을 특별가 23만8000원에 선보인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디퓨저, 핸드크림, 쇼퍼백 등으로 구성된 럭키박스 4종 중 1종을 추가로 증정한다.

◎코멕스산업, 천연 소재로 만든 ‘소나무 숲에서 온 도마’ 출시=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이하 코멕스)는 천연소나무 소재로 만들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소나무 숲에서 온 도마’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멕스의 신제품 ‘소나무 숲에서 온 도마’는 천연 소나무에서 추출한 우드페이퍼 48장을 압축해 만든자연친화적인 제품이다. 회사 측은 “황색포도상구균‧살모넬라균 항균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내열 온도가 175℃로 높아 식기세척기 사용 및 열탕 소독이 가능해 더욱 위생적”이라고 설명했다.

도마의 밀도가 일반 원목도마보다 조밀해 내구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색과 냄새 배임에 강하고 건조 또한 빠르다. 모서리에는 논슬립 패드를 부착해 미끄럼을 방지하고 바닥 면 오염을 최소화했다. 논슬립 패드는 분리세척이 가능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나무 숲에서 온 도마’는 얇은 두께에 세련된 우드 컬러와 디자인으로 플레이팅 및 서빙 도마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테두리 홈이 있는 앞면이나 심플한 디자인의 뒷면으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연출할 수 있다. 대‧중‧소 3가지 사이즈로 출시해 대가족부터 1인 가구까지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코멕스 관계자는 “주방 위생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여름철을 맞아 천연 소나무 소재로 만든 ‘소나무 숲에서 온 도마’를 출시했다. 항균 테스트를 마치고 열탕 소독 가능하도록 내열온도를 175℃로 높이는 등 위생적인 부분에도 더욱 신경을 쓴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휴테크 안마의자 고객체험으로 매출↑…작년 대비 5월 94.7% 신장=휴테크는 뛰어난 상품성을 기초로 고객 체험 마케팅에 주력한 결과, 작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휴테크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의 휴테크 안마의자 매출액이 전년 동기간 대비 67.7% 증가했다.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간 매출은 작년 5월 대비 94.7% 늘었다.

고객 접점의 핵심요소인 전국 직영점 판매 데이터를 보면 SLS9, LS9 등 프리미엄 라인 안마의자 6종이 지난 3개월간 휴테크 전체 판매량의 72%를 차지했다. 플래그십 모델인 SLS9 구매 고객이 47.4%, 두 번째로 가격대가 높은 LS9 안마의자가 24.5%로 뒤를 이었다. 10명 중 7명은 고가의 프리미엄 안마의자를 구매했다는 분석이다.

또 휴테크가 전국 직영점에서 안마의자 구매 고객 2378명을 대상으로 지난 3개월 동안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5.8%가 안마의자 구매 결정 사유로 ‘제품 성능(기능)’을 꼽았다. 이들 중 약 60%는 안마의자 가격이 ‘적당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휴테크 관계자는 "안마의자는 직접 신체에 작동하는 제품인 만큼 신체 특성과 마사지감 등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 대표적인 제품“이라며 “직접 체험을 해봐야 비교가 가능한 만큼 고객 접점을 넓혀 체험 기회를 확대해 우수한 상품성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치, 첫 절충형 유모차 ‘앨리(ALLEE)’ 공식 출시=카시트 브랜드 다이치는 13일 자사의 첫 하이엔드 절충형 유모차 ‘다이치 루이 유모차 앨리(ALLEE)’를 공식 출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출시로 다이치는 카시트, 아기띠에 이어 유모차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면서 글로벌 토탈 육아용품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 출시된 ‘다이치 루이 유모차 앨리’는 신생아부터 약 36개월까지 사용 가능한 절충형 유모차다. 다이치만의 독보적인 옵티멈 휠 시스템을 적용해 절충형 유모차의 주행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총 100개의 볼이 내장된 볼베어링 시스템이 유연하고 안정적인 핸들링을 가능케 하며, 총 6개의 네 바퀴 독립 서스펜션이 울퉁불퉁한 노면에서의 흔들림을 최소화한다.

또 EVA 소재 대비 3배 이상 강력한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지닌 대형 PU 바퀴를 사용해 오랜 사용에도 안전하다.

사용자와 아이의 편의를 위한 기능도 눈에 띈다. 시트와 프레임을 분리할 필요 없이 한 손으로 양대면 원터치 폴딩이 가능해 전방보기, 마주보기 등 어떤 포지션에서도 단 1초 만에 콤팩트하게 폴딩할 수 있다. 양손을 사용할 필요 없이 한 손으로 핸들바 높이를 총 5단계로 손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세련된 가죽 소재의 핸들바는 미끄럼을 방지해준다.

다이치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다이치 루이 유모차 ‘앨리’를 특별한 가격에 만나 보실 수 있도록 런칭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카시트’의 명성을 잇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이치는 유모차 론칭을 기념해 오는 18일가지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이치 루이 유모차 앨리를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전용 액세서리 3종(풋머프, 신생아 이너시트, 유모차 정리함)을 제공한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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