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자신감에 찬 발언을 내뱉었다.
호날두는 최근 포르투갈 TVI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이 분야의 최고 중 하나이자 축구 역사란 것을 안다. 메시와 내가 발롱도르를 5회씩 수상한 건 우연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구선수 중에 나보다 더 많은 기록을 세운 선수가 있나? 아마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호날두는 올해 34세다. 은퇴가 가까워진 나이지만 호날두는 “은퇴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고 있다. 현재를 즐길 뿐”이라며 “당장 내년에 그만둘 수도 있지만 40, 41세까지 뛸 수도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