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영향으로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1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5p(0.34%) 상승한 1944.46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5억, 18억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93억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4.44p(0.73%) 하락한 607.81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6억, 20억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38억을 순매도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문구류(8.29%)가 강세를 탔다. 이밖에 통신장비(2.61%)와 가정용품(1.74%) 등도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SK하이닉스(1.22%)와 현대차(0.40%), 현대모비스(0.62%) 등이 상승세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