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개회식 무료입장권을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위메프는 지난 21일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전국체전부터 도입하는 지정좌석제 및 실명확인 입장제를 진행하기 위해 위메프의 공연티켓 플랫폼을 제공하기로 한 것.
위메프는 29일 오후 8시부터 9월 3일까지 일반관람석 1차 예매를 시작한다. 잔여석 및 예매 취소 좌석은 9월 5일 오후 8시 2차 오픈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예매절차를 마친 고객은 추석연휴를 전후해 입력한 주소지로 티켓을 배송 받는다. 개회식 당일 실물티켓과 신분증이 있어야 실명확인을 거쳐 입장할 수 있다.
개회식은 10월 4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위메프 황근영 콘서트팀장은 “100회를 맞는 전국체전 개회식 무료입장권을 위메프 공연티켓 플랫폼에서 단독 오픈해 기쁘다”면서 “많은 분들이 전국체전 개회식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