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 초반 2100선을 내줬다. 해외증시 전반이 하락세를 탄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41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95p(0.76%) 하락한 2085.09에 거래 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864억, 88억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983억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75p(1.05%) 하락한 635.10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96억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1억, 17억을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6원 오른 1196.3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업종별로는 손해보험(1.56%)과 담배(1.44%), 가정용 기기와 용품(0.74%) 등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0.89%)과 삼성바이오로직스(0.47%)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0.91%), SK하이닉스(-0.84%)는 하락세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