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다가오면서 평소에는 없었던 비듬이 나오거나 머리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기 쉬운데 이럴 경우 피부 각질, 비듬 등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러한 증상이 심화될 시 두피에 염증이 생기거나 모낭이 손상되면서 m자탈모, 앞머리 탈모 증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최근 비듬이나 가려움 증상을 완화하거나 없애는 방법으로 두피케어 전문 샴푸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천연샴푸 및 비누 추천 브랜드인 카라헨의 '에브리데이유스' 샴푸가 탈모 예방 샴푸로 주목을 받고 있다. 본 브랜드는 천연식물들을 가공하여 유효한 성분들을 추출, 양모효과가 뛰어난 저 자극 두피해독 제품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천연 샴푸 제품과는 달리 정제수 대신 홍삼수가 주성분이며 샴푸 전체 구성물질의 50% 이상이 식물성 추출물이 사용되어 만들어졌으며,  특히 잦은 외출로 인하여 매일 샴푸를 사용해야 하는 직장인이나 모발이 많이 빠지거나 윤기 없이 푸석한 모발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연구 및 개발되어진 제품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천연샴푸를 사용하고 난 뒤에는 모발이 뻣뻣해져서 모발 관리가 힘들다 라는 단점이 있었는데 '에브리데이유스 샴푸'는 세리실을 함유한 실크아미노산(황금누에 추출물)을 사용하여 모발을 부드럽게 만드는 작용을 하게 만들어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또한 약산성 계면활성제인 순비누분 다이소디움라우릴설포석시네이트(DLS)를 사용하여 모발의 세정력을 높여 샴푸 후 즉각적인 청략감을 느낄 수 있다. 식물성 유황(MSM)등의 천연항균기능과 손톱, 발톱,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조갑기능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포함되어 탈모케어 부분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이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카라헨은 제품과 브랜드의 우수성이 시장에서 인정받아 하이서울어워드에 선정된 천연샴푸 브랜드이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 OTC 등록 승인이 완료되어 공인 기관으로부터 일반의약품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탈모케어 부분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약산성 PH 5.7 천연 샴푸 제품인 것으로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중이다.

카라헨 측의 관계자에 따르면 "에브리데이유스 샴푸에 이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택권을 위해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능성 천연 화장품 신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라고 추후 계획을 밝혀왔다.

조남경 기자 jonamkyu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