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유디치과, ‘우리땅 독도를 알리다’사진전 개최 外

[병원소식] 유디치과, ‘우리땅 독도를 알리다’사진전 개최 外

기사승인 2019-10-24 14:38:49

유디치과, ‘우리땅 독도를 알리다’사진전 개최= 유디치과는 지난 22일, 119주년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해 ‘우리땅 독도를 알리다’사진전 개막식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유디치과와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가 주최한 이번 독도사진전 개막식에는 고광욱 ㈜유디 대표이사(파주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 김종명 ㈜유디 사장을 비롯해 길종성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회장, 신현구 한국잡월드 대외협력본부장 등 관계자 및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유디치과에서 시행 중인 ‘늘 푸른 우리 독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독도사진전은 2017년 6월 김종명 ㈜유디 사장, 이경환 ㈜유디 홍보기획 팀장, 길종성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회장, 정광태 교수(독도는 우리땅 가수), 남 준 사진작가, 김재선 사진작가 등 6명이 독도를 직접 방문해 독도의 아름다운 비경을 사진으로 담아왔으며, 그 중 총 40여 점의 작품과 독도관련 고지도 1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우리땅 독도를 알리다’ 사진전은 11월 3일(일)까지 앞으로 2주일 간 개최한다.

이번 독도 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한 고광욱 ㈜유디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가슴에 새겨야 할 민족의 섬, 독도의 최근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특히 이번엔 지난 3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잡월드에서 사진전을 개최해 아동부터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독도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와 함께 독도 홍보를 위한 정기 후원 및 국내외의 다각적 캠페인 공동 진행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독도 바로 알기 취지로 ‘늘 푸른 우리 독도 캠페인’을 5년째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독도사진전은 지난 2016년 삼일절을 기념해 ‘독도 사진 및 고지도’ 기획전을 시작으로 7번 째 전시회다. 이 밖에도 지난 8월 광복절에는 독도·울릉 경비대를 응원하고자 구강건강용품 및 광복군 태극기를 전달하기도 했으며, 향후 독도 홍보 책자를 제작할 계획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의료기기 국산화 심포지엄’ 개최= 분당서울대병원이 지난 23 오후 2시부터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1층 대강당에서 ‘의료기기 국산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분당서울대병원과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의료기기산업협회, 스마트의료기기 산업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한 심포지엄으로, 의료기기 국산화 역량 강화 및 현장 도입 촉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병원 및 의료기기 관련 기업 연구자들은 물론,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제 국산 의료기기 개발 및 도입사례를 공유하고, 병원 기반의 의료기기 국산화 활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병원중심 의료기기 국산화 사례 공유((주)엘메카 강정길 대표이사) ▲실제 사례로 보는 병원의 국산 의료기기 도입 노력(분당서울대병원 유재민 산업화지원파트장) ▲국산 의료기기 도입현황 및 활성화 방안(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남기환 지원팀장) ▲의료기기 국산화를 위한 병원의 역할 및 경험 공유(분당서울대병원 이학종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장)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는 ‘의료기기 국산화를 위한 앞으로의 과제’라는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 및 참석자들 간 심도 깊은 패널토의가 이어지며, 각 기관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최한 분당서울대병원 백롱민 원장은 “오늘 심포지엄이 여러 경험들을 공유하고 다양한 협업모델 및 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하며 의료기기 국산화를 앞당길 수 있는 유의미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산 의료기기 산업 장려를 위해 병원 현장에서 경험하게 되는 현실적 경험들을 공유하고, 세계적 수준의 국내 의료시스템과 인력을 보다 발전시키는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심포지엄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보건복지부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은 “바이오헬스는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산업으로, 최근 범정부 차원에서 ‘바이오헬스혁신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며, “그 중에서도 의료기기 분야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인 만큼 의료기기 국산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특히 상급종합병원과의 협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병훈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젊은 연구자상=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이병훈 교수가 1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63차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젊은 연구자상은 대한정형외과학회가 만 40세 미만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구 업적이 뛰어난 1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SCI급 논문 편수와 인용지수 등을 합산해 결정된다.

이병훈 교수는 그간 SCI 주저자 논문 30여편을 포함해 50여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무릎관절의 스포츠손상, 절골술등의 관절 질환에 대한 수술적 치료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훈 교수는 “이번 수상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정형외과 학술 분야 발전을 위해 연구와 임상에 더욱 맹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훈 교수는 지난 2018년 대한정형외과 학회에서 ‘응집된 구형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골연골 재생효과’으로 학술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약=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원장 윤태기)와 서울시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강경아, 이하 중구새일센터)는 23일 서울역센터 본원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력단절 여성이나 결혼이민 여성들에 대한 실질적인 취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는 ▲병원업계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여성인력 채용 정보 제공 ▲여성인력 적극 채용 및 핵심인재 양성 지원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 등을 펼치기로 했다.

또 중구새일센터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발굴 ▲구직자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일∙가정양립지원사업 정보 제공 및 이를 통한 기업 이미지 향상 위한 홍보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 윤태기 원장은 “서울역센터는 전체 인력 중 과반수가 여성일 정도로 여성인력 채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에도 많은 여성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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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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