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윤석렬 검창총장을 만난다. 지난 7월 25일 임명 후 3개월여만에 첫 만남이다. 특히 조국 사태 이후 문 대통령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첫 대면이라는 점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법무부 장관, 검찰총장, 경찰청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법계 전관예우 방지 대책 ▲채용비리 등 일상에서의 불공정 개선 방안 ▲검찰 개혁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질 전망이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