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인테리어 기업 아파트멘터리 16일 CJ ENM의 T커머스 채널 CJ 오쇼핑플러스에서 구스다운 이불 브랜드 ‘라이프구스’를 선보인다.
회사 측은 “T커머스 진출로 제품의 판로를 다각화하는 차원”이라며 “라이프구스는 올해 9월 공식 론칭 후 자사몰인 이르마홈에서 일 판매 1억5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최근 가장 주목 받는 구스다운 이불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월부터는 방송인 김나영을 모델로 발탁하고 화보 촬영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제품 홍보 활동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라이프구스는 덴마크의 기술력과 프리미엄 소재를 한국형 사이즈에 담아냈다. 스웨덴 왕실에서 사용하는 구스다운을 만드는 덴마크 최고의 구스 제조사인 다이콘사에서 제조하고 아파트멘터리에서 브랜딩해 선보였다.
다이콘사는 스웨덴 왕실 외에도 현재 북유럽 최고의 리빙 백화점 일룸스 볼리구스(Illums Bolighus)에서 판매 중인 명품 구스 브랜드 링스티드던(Ringsted Dun)’과 ‘잉모 던(Engmo Don)’의 제조사로도 알려져 있다.
라이프구스만의 구스 세척법으로 유럽에서 가장 엄격한 세탁 기준을 충족시킨 고품질 제품 인증 마크 다운어프레쉬(Downafresh)와 오코텍스 스탠다드100(OEKO-TEX, CLASS 1)를 획득한 ‘투명 구스’다. 또 모든 라이프구스 제품은 거위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는 일절 배제한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조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유럽 구스다운 협회 인증(EDFA Traceability Standard)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집먼지 진드기가 없음을 증명하는 노미테(NOMITE)인증까지 획득했다.
16일 오후 CJ 오쇼핑플러스에서 방영되는 라이프구스 판매 방송에는 아파트멘터리 윤소연 대표가 직접 출연하여 해당 제품의 특징, 제조 과정, 타 구스 제품과의 차별점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아파트멘터리 윤소연 대표는 “T커머스 진출로 제품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수면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보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기 위해 아파트멘터리에서 직접 기획하고 론칭한 ‘아파트 생활 필수품’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