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예요' 안소미 "남편 김우혁 술버릇 심해 '나가'라고 하자 짐싸 나가"

'얼마예요' 안소미 "남편 김우혁 술버릇 심해 '나가'라고 하자 짐싸 나가"

'얼마예요' 안소미 "남편 김우혁 술버릇 심해 '나가'라고 하자 짐싸 나가"

기사승인 2019-11-19 06:17:46

개그우먼 안소미가 남편 김우혁의 가출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그는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 김우혁이 과거 가출했던 이유를 폭로했다. 

안소미는 "남편의 술버릇을 참다 못해 어느날 '나가'라고 소리쳤다"면서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 줄 알았는데 짐을 싸기 시작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차까지 불러 정말로 집을 나갔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우혁은 "진짜 헤어질 생각으로 당차게 나갔지만 갈 곳이 없었다"며 "5일 만에 집에 다시 들어왔다"고 말했다.

안소미는 지난해 동갑내기 회사원 김우혁과 결혼해 딸 한명을 슬하에 뒀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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